코즈의 정리

코즈의 정리(Coase theorem) 또는 코즈의 법칙로날드 코즈(Ronald Coase)가 만든 경제에 관한 이론으로서, 민간경제
주체들이 자원의 배분 과정에서 아무런 비용을 치르지 않고 협상을 할 수 있다면, 외부효과로 인해 초래되는 비효율성시장에서
그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정리이다. 이 정리는 경제적 효율성정부자산 분배와 관련이 있으며, 거래 비용의 존재에 대한
이론적 바탕이 된다.


1937년
에 발표된 코즈의 《기업의 본질(The Nature of the Firm)》에서는 기업 조직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거래 비용
대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였다. 이 논문으로 코즈는 199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코즈의 정리는 현대의 정부 규제를
경제적 분석으로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이 정리에 따르면 기업은 추가 거래를 기업 내부에서 처리할 때에 드는 비용과 외부의 시장에서 처리하는 비용과 비교하여
같아질 때까지 조직이 확대되는 경향을 가진다. 현대적인 해석은 거래 비용 감소에 따라 기업 내의 조직의 복잡성, 기업의 수는
감소한다는 정리이다.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비용이 더 낮으면 조직은 유지될 수 있다. (혹은 확대 되거나)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개인이 1:1로 거래할 때 드는 비용보다 기업을 조직하고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이 본질적 가치
가진다고 한다.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의 등장으로 이 정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계 경제를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으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인터넷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거래 비용이 획기적으로 낮아졌고, 그런 시장에서는 해당 거래 비용을 내부적으로 처리하던 조직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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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크메라 | 2008/06/08 11:36 | working talk b | 트랙백 | 덧글(0)

필요 program list

본체가 왔다. 아직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라 백업하드로 자료받아놓은 상태.

슬슬 이제 해보드라고잉. 천천히라도 결국 가긴 간다.

다음은 필요한 프로그램 리스트


1. 오피스 형제 / ok

3형제 말고 추가로 필요한 게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폰트나 추가이미지는 더 필요함.


2. 압축 프로그램 / ok

데카만 받아놓은 상태이고 7-zip은 나중에 추가.


3. 동영상 플레이어 / ok

중간서칭 부분에서는 곰이 월등히 빠르다. 감상용 컴이 아니므로 kmp는 아직까진 불필요.


4. 그래픽스 뷰어 / ok

뷰어는 acdsee, 꿀뷰로 충분


5. 그래픽스 에디터 / no

백업hdd 용량부족, 포토샵 7.0 못받았음.


6. 고객/일정관리 프로그램 / no

이부분에 있어서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쓸 것인지 그냥 google docs로 할 것인지를 아직 결정 못했다.
하나로 통합해서 쓰기엔 미진한 부분이 있어 현재까진 조립하는 게 낫겠다 싶음.

1. 캘린더는 라이프팟으로 대체
2. 폴더정리는 google docs로 해결


7. 사이트 제작툴 / ok

드림위버만 일단 받아놓음


8. 음악재생 프로그램 / ok

푸바만 일단 다운로드함


9. 그밖에 툴 / no

아이리스, 스마트스니프, 이더리얼, 수동코덱ax, xp설정레지스트리, 기타강좌파일

by 자크메라 | 2008/05/18 16:41 | working talk b | 트랙백 | 덧글(0)

잡담부터.


작년 수원에 가있었을 때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직접 몸으로 체험한 것이 몇가지가 있다.
물론 그 몇가지란 것들 책이나 생각을 통해 전부터 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생각에 머물렀던 그런 것들인데
그냥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직접 몸으로 느낀 것은 정말 다름을 새삼 느끼게 된다.


하나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야 하는 위험관리란 놈이다.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어떤 일이 벌어졌는데 거의 7~80%의 확률로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일이 한 순간에 틀어져 버리는 일. 흔하지 않는 일이지만 대부분 재수없게 터지곤 했다. 또 빈번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재수없게 터진 게 아니라 위험관리를 안했기 때문에 터졌다고 봐야 한다.


다른 하나는 하찮은 보여지는 것이라도 속에는 남들이 생각치도 못할만한 아주 무거운 생존의 이유가 있다는 것.

주위를 둘러보면 참 건물들도 많고 식당들도 많다. 흔히 보이는 김밥천국류의 식당은 어떤가.
거기 주인은 그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에 정말 자부심을 갖고 있을까?
내 생각으론 "No."다. 그 다음에 드는 생각은 "아니 음식도 그렇게 맛도 없는데 왜 식당을 하고 있을까?"란 물음이다.

최고가 아니면 밥장사 하면 안되나? 나도 참 어리석었다.

이유야 당연히 "음식맛이 어느정도만 나와주면 생활은 튼실히 되니까." 이다.

항상 높은 곳을 단지 쳐다만 보면서 낮게 사는 지혜를 몰랐던 거다.


 
세번째 하나는 결국 혼자서 해야한다는 것이며,

좋은 말은 성공하고 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이며 나쁜 말 역시 성공하고 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이다.
패배자의 말을 누가 들어주겠는가. 물론 들어는 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게 다다.


마지막 하나는 마라톤처럼 길게 보자는 것이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내 인생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남이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니다.
상처라도 나면 그게 작던 크던지 간에 아프기 마련이다.

길게 보고, 넓은 시야를 가지며,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시간은 얼마가 걸리더라도 상관없다.






아래는 우리나라 유일의 대리석 채굴장인 정선의 돌산이다.





외국 고품질의 대리석이 20~30만원 정도의 가격인데 비해
우리나라 대리석도 10만원을 넘어가는 수준이라고 하니, 품질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사진을 보면 아주 반듯하게 깎여진 것이 꽤나 멋이 있고
또 대리석이라고 하면 고가 건물이나 쉽게 부유함을 나타내는 초석이라고도 한다.

허나, 이 돌산에서 일하는 인부들은 보통 50~60대를 훌쩍 넘으신 분들이고
70세 이상의 할아버지도 이 곳에서 돌을 깎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을 하는 이유는 자식들은 예전에 모두 결혼을 했고,
이제 당신들이 지금 살아야 될 생활과 70세 이후 노후생활도 하려면
지금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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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가 돌아가는 장비로 며칠동안 돌을 깎아내고
그렇게 깎아낸 대리석을 포크레인으로 옮긴다.
이 때 중요한 점이 포크레인으로 옮기기 전에 땅바닥에 흙을 깔아서 완충구조를 만드는 것인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돌산에서 떨어진 대리석이 많이 깨어져
값어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옮긴 돌은 연마작업을 통해 표면의 모난 것들이 다 제거가 되고
이제서야 좀 비싸보이는 대리석으로 탄생이 되는 것이다.

살아오면서 누구나 깨져봤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깨진 조각이 그냥 버릴 쓰레기가 되느냐, 아니면 그 깨진 조각조차 연마해서 대리석이 되느냐의 차이는
결국 내 스스로 대답해야 하는 문제이다.

by 자크메라 | 2008/05/04 15:11 | free board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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